
함안 악양둑방길은 2008년 '10리 둑방 테마 관광 사업'을 시작으로, 야생화,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 계절마다 여러 품종의 꽃들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봄에는 수레국화, 안개꽃, 꽃양귀비, 댑싸리와 끈끈이 대나물, 콘포피, 튤립, 꽃잔디 등 붉고 하얀 꽃들이 어우러져 강물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 아름답다. 가을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와 개량종 빅스타, 꽃 색이 선명하고 화려한 백일홍, 종이꽃을 연상케 하는 천일홍, 바람이 불 때마다 보라색 물결이 출렁이는 버베나, 클레오메등 여러 종의 꽃들이 가을 들녘을 수놓고 있다.

가야지구의 천연늪지를 자연친화적인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여 군민과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에 아라가야의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사계절 관광객 유치와 우리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친환경적인 테마공원을 조성하고자 2013년에 개장하게 되었다. 함안 연꽃테마파크는 특히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는 아라연꽃을 특징화시켜 아라홍련 외 3종의 연꽃을 주제로 조성하였으며, 가시연꽃의 경우는 조성완료 후 법수홍련 밭에서 자연 발아하여 군에서 종자를 채취 후 0.1ha 면적에 증식시켰다. 또한 2019년에는 기존 수련 공간 일부에 약50여종의 기타연꽃을 기증 받아 식재 하였다. * 아라연꽃이란? 아라연꽃은 2009년 5월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씨앗으로 발아시킨 연꽃으로 성분결과 약 700년전 고려시대 연꽃 씨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곳 함안지역이 본래 옛 아라가야가 있던 곳이기 때문에 아라연꽃이라 명명하였으며, 고려시대 불교 탱화에서 볼 수 있는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간직한 채 2009년 7월 7일에 700년 만에 꽃을 다시 피웠다.